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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수원 배수로 시신 신고 및 장소
- 수원 배수로 시신 상태 및 소지품 상태
- 동수원 나들목 배수로 위치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신도시의 한 공터 배수로에서 나체 상태의 50대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수원 배수로 시신 신고 및 장소
6일 수원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동수원IC 부근 도로변에서 “배수로에 시신으로 보이는 물체가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시신이 발견된 장소는 중앙분리대가 설치된 도로 근처의 경사진면에 있는 배수로이다. 점검을 나온 수원시청 공무원이 안전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 배수로 시신 상태 및 소지품 상태
시신은 배수로에서 옆으로 누운 채 나체 상태로 발견됐으며 주변에 옷가지와 우산, 신발 등이 있었다고 한다. 시신에서 외상 등 범죄를 의심할 만한 정황은 없었다고 한다.
사건관련 한 경찰 관계자는 “시신의 신원은 지문 채취로 확인했고, 저체온증에 의한 사망가능성 또는 범죄 관련성이 있는지 등 다각도로 수사할 것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를 통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수원 나들목 배수로 위치
수원 배수로 시신 사건이 제보된 뉴스 영상을 통해서 확인된 위치를 네이버 지도를 통해 찾아보았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vNl_VQyPG4
<사건이 제보된 뉴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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